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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차서원, 부모 됐다…"아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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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으로 인연 맺은 엄현경·차서원
엄현경 소속사 관계자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한국일보

엄현경과 차서원이 부모가 됐다. 엄현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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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부모가 됐다.

16일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엄현경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앞서 본지 취재를 통해 엄현경 차서원의 결혼,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고 그 과정에서 생명이 찾아왔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새 생명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뒤 그는 팬카페에 편지를 올려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삶에 대한 자세가 달라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전역 후 엄현경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엄현경은 '두 번째 남편'을 비롯해 '엄마의 정원' '최고의 결혼' '다 잘될거야' '싱글와이프' '숨바꼭질' '청일전자 미쓰리' 등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차서원은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씨' '두 번째 남편'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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