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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조선비즈 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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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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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동 삼정KPMG 부대표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실천을 다짐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부대표는 삼정KPMG의 재무자문부문을 총괄한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가 ‘일회용품(1) 제로(0) 챌린지’를 뜻하는 1과 0의 손동작을 만들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정KPMG 제공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가 ‘일회용품(1) 제로(0) 챌린지’를 뜻하는 1과 0의 손동작을 만들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정KPMG 제공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2월부터 환경부 주관해 진행된 캠페인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국민적 관심·참여 확대를 목표로 시행됐다.

김이동 부대표는 SK매직 김완성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부대표는 BoA메릴린치 조찬희 대표와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를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참여자는 2주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 약속을 담은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서비스(SNS)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삼정KPMG 김이동 부대표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지구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챌린지 참여자로서 실제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갈 것이며, 나아가 건강한 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고객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PMG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KPMG는 지난 2021년 ‘임팩트 플랜’ 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ESG 경영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500개 이상의 주요 글로벌 공급업체와 협력해 탄소배출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2030년까지 조직 전체에서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KPMG 측은 매해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있는데. 지난해 탄소배출량은 전년 대비 9%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하면 25% 절감한 수치다.

정현진 기자(chungh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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