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음주운전 전과 3번에도 또다시 만취 운전 50대 징역 2년

YTN
원문보기

음주운전 전과 3번에도 또다시 만취 운전 50대 징역 2년

속보
쿠팡 법무부사장, '보상쿠폰 사용시 이의제기 제한' 가능성에 "논의 안해"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에도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이 사회로부터 격리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57살 A 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2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31일 강원도 홍천에서 면허 취소 수치를 초과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84%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결과 A 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번의 벌금형과 한 번의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을 받고도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다수의 선량한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A 씨에 대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집행유예 기간 재범한 점 등에 비춰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