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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가수 이승철 ‘코로나19 확진’, 오늘 '이천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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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티켓 일괄 취소·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뉴스1

‘이승철 콘서트 Retro Night’ 공연 안내 포스터.(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가수 이승철이 코로나19에 확진돼 14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천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이천문화재단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3년 10월 14일(토)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승철 콘서트 Retro Night’ 공연이 아티스트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안내하며 “콘서트를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공연팀은 전날인 13일 무대세팅과 공연준비를 완료했으며 이승철 본인도 이천아트홀을 찾아 공연장 상황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승철측이 당일 밤 늦게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이천문화재단에 통보하면서 공연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예매티켓은 각 예매처에서 순차적으로 일괄 취소 처리되고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처리된다.

문화재단은 “직접 취소할 경우 수수료가 부과되니 일괄 취소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철 콘서트 Retro Night 공연은 앞서 지난 8월 10일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200석 전석이 매진됐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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