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사 |
이는 1차 추경예산(1조7천784억원)보다 1천690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천462억원 증가한 1조6천605억원, 특별회계는 23억원 증가한 469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 편익 시설 조성과 안전시설 보수보강, 골목상권 생활경제 활성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사업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 시흥화폐 '시루' 운영 및 발행 73억원 ▲ 시민 행사 및 연말 공연 6억원 ▲ 공공버스 운영 107억원 ▲광역버스 출근 시간 증차 지원 2억원 ▲ 아이들을 위한 급식 및 학교 지원 68억원 ▲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 계층 지원 111억원 등이다.
또 대도시 인프라 구축 및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 광역철도 분담금 58억원 ▲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 조성 40억원 ▲ 시화국가단지 재생사업 34억원 ▲ 시흥문화원 독립 건물 건립 19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2차 추경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방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 감액에 따라 전체 지방자치단체가 초유의 감액추경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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