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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주형이 대회 첫날 무난한 성적표를 써냈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습니다.
3언더파 68타를 친 김주형은 공동 21위에서 경기를 마쳤지만, 일몰로 인해 10여 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다 끝내지 못했습니다.
선두는 9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두른 미국의 보 호슬러입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김주형은 2년 연속 우승과 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김주형은 페어웨이를 단 세 차례만 놓치는 등 드라이브 샷 정확도(78.57%)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린 적중률이 66.67%에 그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파4 4번홀에서는 3퍼트를 하고 파3 5번 홀에서는 티샷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해 연속 보기를 한 것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PGA 투어에 도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의 스타 플레이어 렉시 톰슨은 16번홀까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 1타를 잃었습니다.
톰슨의 최장 드라이브 샷 거리는 316야드였고, 3개의 파5홀에서 두 개의 버디를 잡았습니다, 이경훈은 2언더파 69타로 중위권,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시우는 1오버파 72타를 쳐 하위권으로 밀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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