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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하루 행사 12개→넷째 출산 11일 만에 무대…가족들은 ATM 취급" 눈물 (‘금쪽상담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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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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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김혜연이 가족을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10일 전파를 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김혜연이 등장했다.

행사의 여왕이자, 4남매 다둥이맘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에너지 넘치게 등장했다. 박나래는 웰컴티로 ‘뱀딸기풀차’를 준비했다고. 뱀이 들어갔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뱀은 아니고 뱀딸기풀이 들어갔다”라고 답했다.

하루에 12개의 행사를 한다는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찍으면 안된다. 서울 근처를 찍고 비행기로 부산으로 가서 주변을 찍고. 이런 식으로”라고 설명했다. 김혜연은 “그때 당시는 가능했지만 지금은 힘들 것 같다”라며 체력이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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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엄마인 김혜연의 첫째는 골프 선수, 둘째는 뉴욕대 합격, 그리고 셋째와 넷째는 농구를 하고 있다고. 모두 자연 분만을 했다는 김혜연은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 첫째 때는 8개월까지 일을 했다. 둘째, 셋째는 임신 막달까지 했다. 넷째는 출산 후 11일 만에 나와서 바로 무대에 섰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연은 첫째 출산 때는 외롭고 힘들게 출산을 해서 눈물이 났다고. 김혜연은 다산의 기를 주게 되면서 ‘축가의 여왕’이 됐다고 전했다. 이윤지와 박나래는 김혜연에게 다산의 기운을 받았다.

절친 김지선 ‘대리 모유설’에 대해 김혜연은 “모유양이 많지 않았다. 마침 둘째하고 (김지선 씨가) 출산 시기가 비슷했다. 본인이 ‘젖소부인’이라고 할 정도로 양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선이 직접 모유를 해주고, 한 쪽은 짜놓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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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은 “가끔 나도 모르게 터질 때가 있다. 내가 뭐하고 산거지? 나 자신은 없는 것 같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고 왔는데 섭섭하다. 나는 언제든지 ATM기다. 누르면 돈 나온다고 생각하면 너무 서운하다”라고 고민을 언급했다. 김혜연은 “남편도 행사야? 방송이야 물어본다. 페이가 다르거든요. 혼자서 울 때가 있다”라고 말하기도.

김혜연은 아이들 육아비에 대해 첫째 딸 골프는 1년에 1억 이상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고정 생활비가 많아서 돈만 좇으면서 살았다고. 오은영은 김혜연의 감정이 서운함이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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