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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각 지역의 방송 및 스트리밍 파트너들과 중계권 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EASL 2023-24시즌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ASL 2023-24시즌 조별 예선 경기는 11일부터 2024년 2월 7일까지 열린다. 조별 예선전은 각 경기장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조별 예선 후 각 조 1, 2위가 진출해 우승을 가리는 ‘파이널 포’는 2024년 3월 8일과 3월 10일 진행된다. 파이널 포 장소와 경기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ASL이 발표한 2023-24시즌 방송 및 스트리밍 파트너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스포티비의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에서 전 경기 독점 중계한다.
▲일본
OTT 플랫폼인 유넥스트(U-NEXT)는 EASL의 일본내 독점 중계권을 갖는다.
▲필리핀
유료 TV 방송사인 시그널(Cignal)이 필리핀 내 EASL의 주요 미디어 권리 파트너다. 시그널은 TV 채널인 원스포츠와 원스포츠+ 그리고 스트리밍 플랫폼 필리피나스 라이브(Pilipinas Live)를 통해 중계를 제공한다.
▲대만
유료 TV 방송사 및 스트리밍 플랫폼인 비디오랜드 (Videoland)에서 EASL 전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중국
스트리밍 플랫폼인 후야(Huya), 넷이즈(NetEase)와 즈보8(Zhibo8) 그리고 진안TV를 TV 중계가 이뤄진다.
▲동남아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는 스포티비의 동남아시아 플랫폼 및 파트너를 통해 중계한다.
▲그 외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는 FIBA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코트사이드 1891(Courtside 1891) 모든 EASL 경기를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EASL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모든 경기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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