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주짓수 성기라, 여자 63㎏급 결승 진출…2연패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짓수 간판 성기라(26·대한주짓수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급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성기라는 오늘(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급 준결승에서 마리안 우다바예바(카자흐스탄)를 9-2로 제압했습니다.

성기라는 조금 뒤인 오늘 오후 아랍에미리트(UAE)의 샴마 알칼바니와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습니다.

성기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2㎏급에서 금메달을 했는데, 이제 대회 2연패를 노립니다.

지난 아시안게임 당시 성기라는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안고도 압도적인 가량을 보이며 우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주짓수 체급 규정 변화에 따라 62㎏급이 아닌 63㎏급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성기라와 결승에서 만나는 알칼바니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 다시 뜨겁게! SBS 항저우 아시안게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