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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영-허윤서의 듀엣 테크니컬 연기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압구정고)가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테크니컬에서 6위를 했습니다.
둘은 듀엣 프리에서 '역전'을 노립니다.
이리영-허윤서는 오늘(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티스틱스위밍 여자 듀엣 테크니컬에서 201.9967점(예술 점수 91.2000점, 수행 점수 110.7967점)을 받아 10개 팀 중 6위에 자리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티스틱스위밍 듀엣은 테크니컬과 프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합니다.
이리영-허윤서는 7일 듀엣 프리 연기를 합니다.
듀엣 테크니컬에서 266.5767점을 얻어 1위에 오른 중국의 쌍둥이 자매 왕류이-왕첸이, 253.7433점으로 2위를 한 히가 모에-야쓰나가 마시로(일본)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습니다.
3위를 한 아리나 푸시키나-야스민 투야코바(카자흐스탄)조도 218.1633점으로, 이리영-허윤서에 16점 이상 앞섭니다.
이리영-허윤서는 프리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야 목표로 정한 메달 획득이 가능합니다.
북한 정미연-민해연 조는 202.9900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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