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플레이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부터 열리는 '제 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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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가 신규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단말기 보급 확산에 속도를 낸다. 단말기 출시 이후 처음으로 현장 박람회에 참가, 현장 체험 마케팅을 통해 제품 차별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토스플레이스는 5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관으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관련 행사다. 토스플레이스가 박람회에 참가해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스플레이스는 '요즘 매장, 요즘결제. 토스 단말기'를 콘셉트로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 토스 프론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예비 창업자가 결제 단말기 설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존'으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신규·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 보급을 늘린다. 토스 프론트는 지난 3월 출시된 결제 단말기이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해 신규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 실제 창업 박람회에 신규 및 예비 창업자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박람회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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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는 현장 체험을 통해 토스 프론트 하드웨어와 서비스 솔루션을 강조한다. 기기 디자인뿐 아니라 빠른 결제, 포인트적립, 키오스크 기능 등 서비스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를 꾸렸다. 관람객은 토스 프론트 단말기 7대를 활용해 에코백, 펜, 생수 등 굿즈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결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영업자는 판매관리 서비스 '토스 포스' 솔루션의 결제, 매출현황, 키오스크 모드, 매장관리 등 체험이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에 맞춰 신규 기능 '슬라이드 배경화면'도 추가했다. 사용자는 토스 프론트 배경화면을 최대 10개까지 추가해 메뉴판, 신메뉴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홍보 등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최지은 토스플레이스 대표는 “결제는 매장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부분이자 고객의 매장 이용 경험을 완성 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요즘 매장에 딱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한 토스 프론트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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