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퓨릿 공모주 청약 일정부터 공모가, 상장일, 주관사, 기관 경쟁률, 수요예측 결과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도체 소재 기업 퓨릿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확정하면서다.
퓨릿은 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일~26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8800원~1만700원) 상단인 1만7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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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릿 공모주 청약 일정부터 공모가, 상장일, 주관사, 기관 경쟁률, 수요예측 결과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도체 소재 기업 퓨릿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확정하면서다.
퓨릿은 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일~26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8800원~1만700원) 상단인 1만7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901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했고, 경쟁률은 533.08대 1을 기록했다.
퓨릿의 공모금액은 약 443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794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퓨릿은 반도체 소재 제조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 에칭가스, CMP슬러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포토레지스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퓨릿은 이번 상장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내년 하반기 충남 예산에 약 1만 평 규모의 제3공장을 착공하고, 이차전지와 리사이클링 사업도 확대한다.
퓨릿은 오는 5일~6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을 거쳐 내달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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