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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물가와 GDP

"물가안정·골목상권 활성화"…군산시-단체 안심물가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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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안심물가제 협력 협약식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4일 시청에서 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와 '안심물가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심물가제는 소매 가격 상한제와 공동 세일 행사 등을 통해 골목 소상공인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물가를 인하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기관들은 사업 실행, 회원 홍보·교육, 예산 확보, 지역 상권 이용 장려, 소매 가격 모니터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와 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은 150개 품목의 소매 가격 상한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안심물가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안심물가제가 정착돼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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