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더 데뷔' 메이 "처음부터 K팝 좋아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 18인. / 사진제공=하이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오디션에 참가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의 팬미팅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이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은 ‘더 데뷔’ 참가자들이 K팝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공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브루클린(미국), 셀레스테(아르헨티나), 다니엘라(미국), 에밀리(미국), 에즈렐라(호주), 일리야(벨라루스), 칼리(미국), 라라(미국), 렉시(스웨덴), 마농(스위스), 마키(태국), 메간(미국), 메이(일본), 이나영(한국), 사마라(브라질), 소피아(필리핀)가 참석했다. 우아(일본), 정윤채(한국)는 캘리포니아 노동 법규로 인해 불참했다.

메이는 선호하는 곡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처음부터 K팝 스타일을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듣는 것, 노래하는 것, 춤추는 것 좋아했다. 특히 저는 여름 느낌 나는 빠른 노래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셀레스테는 가장 좋아하는 라틴 아티스트로 아르헨티나 출신 티니를 꼽았다. 인도 출신 호주 국적의 에즈렐라는 인도의 음악 등을 활동에 반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농은 전문적 트레이닝을 받지 못해 오디션 도전이 어려웠다고 전했다.

‘더 데뷔’는 하이브와 미국 음반사 게펜 레코드이 미국 현지화 걸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명 참가자가 선발됐다. 이들은 르세라핌의 '피어리스'와 '안티프래자일'로 두 번째 미션까지 치른 상황이다. 첫 번째 미션에서 2명이 탈락했다. 두 번째 미션으로 탈락할 4명의 참가자는 오는 9일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