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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7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월드 앨범’ 12위에 랭크되며 22주 연속 순위권에 자리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로 발매 6개월 차에도 굳건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4일 오전 7시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약 9,000만 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약 6,400만 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 곡이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서 ‘억대 스트리밍’, ‘억대 뷰’ 기록을 세운 정규 1집의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흥행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자카르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7~8일에는 방콕에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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