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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 배준호가 교체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 시티가 사우스햄튼에 패했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FL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0대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를 거둬 승점 10으로 17위에 자리했습니다.
배준호는 후반 25분 세아드 학사바노비치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후반 44분에는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무위에 그쳤고, 후반 추가 시간에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슈팅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스토크 시티는 사우스햄튼의 스튜어트 암스트롱에게 전반 41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 사냥에 실패하며 패전을 떠안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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