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기간 대회이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다.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에 출전하는 박성현. [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올해도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박성현 프로(30·솔레어)가 국내 대회로는 올해 처음 출전한다.
박성현과 더불어 국내 톱 랭커들도 참가를 확정지었다. 특히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기대된다.
최근 첫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후 9년만에 우승하며 시즌 4승을 노리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하여 현재 상금 순위 1위,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이예원(20·KB금융그룹)도 대회에 출전,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또한 치열하게 신인왕 경쟁을 펼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민별(19·하이트진로), KG 레이디스 오픈식에서 데뷔 10년차에 생애 첫 승을 장식한 서연정(28·요진건설)도 출전을 알렸다.
메이저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챔치언 박민지. [사진= KLPGA]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2008년부터 매년 출전 선수들과 함께 총 상금의 5%를 기부, 지금까지 누적 금액은 6억원을 넘는다. 기부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장애인 휠체어 탑승차량 제공 및 마포 어르신 돌봄 통합센터 등 총 5곳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 될 예정이다.
갤러리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플라자를 확장하고 갤러리 편의 시설인 갤러리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단일 스폰서로 최장기간 개최되고 있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선수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직접 대회장을 찾아 마음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