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평균 근로소득이 가장 높은 업종과 가장 낮은 업종의 차이는 5.3배에 달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소득자 1인당 평균 급여는 연 4천2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의 1인당 평균 급여가 8천914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기가스수도업과 광업, 제조업, 부동산업 근로자들의 평균 급여도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평균보다 낮은 급여를 신고한 업종은 보건업, 건설업, 서비스업, 도매업, 농임어업, 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이었습니다.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음식숙박업과 가장 높은 금융보험업과 차이는 5.3배에 달했습니다.
전체 근로소득자 중 급여 상위 0.1%인 1만9천959명의 평균 급여는 9억5천615만 원이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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