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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자축구 남북대결서 1-4 완패…한국, 25년 만에 4강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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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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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 대한민국 손화연이 퇴장을 당하고 있다.

여자축구 벨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북한에 완패, 25년 만에 4강행에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늘(30일) 오후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북한에 1-4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반 41분 손화연(현대제철)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에만 3골을 내줬습니다.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 4강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5위로 마친 1998 방콕 대회 이후 25년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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