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의 식료품점 |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4% 상승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으로 최근 고유가로 인한 휘발유 가격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인 물가 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였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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