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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종합 2위' 질주 선수단, 항저우서 풍성한 한가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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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 이강유·장승하 영상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합 2위를 질주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했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스포츠외교라운지로 활용 중인 중국 항저우 그랜드 뉴 센츄리 호텔에서 선수단 합동 차례 행사를 지냈다. 이 자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한국 선수단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했다.

하루 전(28일) 금메달에 빛나는 펜싱 사브르 대표팀과 스트리트 파이터 V 김관우, 은메달을 따낸 여자 펜싱 플뢰레 대표팀, FC 온라인 동메달을 획득한 곽준혁 등이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차례를 지내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남은 대회 성공과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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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에도 태극전사들의 금빛 사냥을 이어진다. 이날 저녁 수영 김우민이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결선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하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도 대만을 상대해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나선다. 다양한 종목에서 풍성한 메달 수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은 28일 기준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9개 총합 86개로 종합 2위를 질주 중이다. 대회 전 종합 3위와 금메달 50개를 겨냥한 선수단은 개회식 후 순항하며 목표치에 다가서고 있다.

풍요로운 한가위의 기운과 함께 선수들의 메달 사냥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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