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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팬 300명 초청 아시안게임 LOL 결승전 입중계·뷰잉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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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항저우(중국), 김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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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숙적 중국을 넘고 금메달의 9부능선을 넘은 태극전사들을 SK텔레콤이 팬 300명을 초청해 입중계와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 “더 그레이트 저니 | 우리는 국대다”의 일환으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결승전 입중계 및 뷰잉 파티 이벤트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LoL 종목 초대 금메달의 주인공에 전세계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SK텔레콤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선의 응원을 보내고 마음으로 함께 한다는 의미의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원 이벤트는 ‘우리는 국대 서포터즈다’라는 타이틀을 걸고 LoL 팬들이 많이 찾는 서울 마포 홍대에 위치한 T1 베이스캠프에서 뷰잉 파티를 곁들인 라이브 입중계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21일부터 4일간 서포터즈 모집 신청을 통해 선정된 300명의 서포터즈는 행사 현장에서 뷰잉 파티를 즐기며 응원하고, 참가하지 못한 팬들은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투브 스크라이크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입중계 방송을 통해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이 날 행사는 현장에 참석한 팬들의 흥미를 북돋우기 위한 치어플 이벤트, 온라인 상에서 라이브 입중계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직관 & 집관 인증 이벤트’, 그리고 행사 타이틀의 앞 글자를 딴 ‘우국서’ 삼행시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선정된 팬들에게는 LoL팀 대표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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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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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는 300명의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분위기를 이끌어갈 현장 MC는 게임 방면 전문 방송인이자 진행자인 허준이 맡았고, 경기를 직접 중계할 캐스터와 해설로는 LCK 리그 중계진으로 활약하면서 팬들에게 친숙한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후니' 허승훈 해설위원이 맡았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은 아마추어 종목 지원과 함께 미래지향적 스포츠 발굴 및 후원이라는 두 가지 큰 방향성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팀 후원을 하였고 이번 행사까지 기획하고 실행하게 되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LoL 대표선수들 뿐만 아니라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후회없는 최선의 경기를 펼치길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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