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16기 영철, 영자에 ‘선 넘는 훈수→분량 타령’..데프콘 “겟아웃” 폭발 (‘나솔’)[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솔로’ 데프콘이 16기 영철에 결국 폭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영자를 따로 불러 “상철님에 대한 마음이 뭐야”라고 물었다. 영자는 “그냥 오늘 아침에 랜덤데이트를 했는데 대화가 잘 통했어. 좀 더 대화해보고 싶은데 우리 시간은 내일 최종이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영철은 “근데 이 부분이 이 방송을 위한 건지 아니면 상철님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건지. 상철님은 진심이다. 그 부분을 영자가 이용하지 않는 거면 내가 상철님에 대한 영자의 마음을 전달해 줄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송해나는 “영자 씨한테 잘못된 말이다”라고 지적했고, 데프콘은 “영철도 방송 보셨죠. (영자가) 좀 섭섭하실 수 있다. 사과해달라”라고 조언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영철은 ‘나니까’라며 상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등 영자에게 훈수를 뒀다. 이에 데프콘은 “나니까 상”이라고 별명을 지었고, 영자는 “내가 뭘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저는 오늘 데이트를 진심으로 하고 싶기 때문에 상철님하고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럼에도 영철은 “상철님은 너한테 관심이 있다. 진심이야. 영숙을 버리고. 영숙님의 마음이 얕다는 걸 알아. 영숙님이 상철이 형한테 하고 있다는 게 앝다는 걸 안다”라고 확신했다.

이때 상철이 다가오자 영철은 “형 시간 없어. 빨리 해야 돼. 빨리 두 분하고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형은 진심이다”라며 두 사람 사이에서 빠지지 않고 훈수를 이어갔다. 심지어 “누가 봐도 영숙은 형 아니야. 안 어울린다”라고 전하기까지. 상철은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냐”라며 혼란스러워했고, 영자는 “어울려. 근데 영숙님이 미국 갈 생각이 없는 게 진심이다. 그게 조율이 안 되는 거다”라며 급하게 말했다.

영철은 끝까지 “형이랑 영자의 대화가 중요해”라며 “분량을 위한 건지..”라며 영자를 의심했다. 결국 영자는 “저 지금까지 분량이 많다. 내가 작가님이냐고 분량을 왜 생각하냐”라며 응수하며 그를 돌려보냈다. 이에 데프콘은 “저 분 그냥 CG로 지워주면 안 되냐. 겟 아웃 나니까 상”이라고 소리쳤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