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 2' 포스터 |
2018년 개봉한 '독전'의 후속작으로, 용산역에서 벌인 혈투 이후에도 여전히 '마약왕'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조진웅과 차승원은 각각 마약 밀매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 온 원호 역, 조직의 숨겨진 거물 브라이언 역을 맡아 다시 호흡을 맞췄다.
한효주는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인 큰칼 역을 소화했다. 전편에서 류준열이 연기한 락 역은 오승훈이 새롭게 맡았다.
'독전 2'는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에도 초청돼 정식 공개 전 시사회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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