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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혼전임신 발각된 이유? 김수미 때문이었다 '반전' ('짠당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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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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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짠당포’에서 서효림이 혼전 임신이 발각된 이유가 시어머니 김수미 때문이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가문의 영광' 팀이 출연했다.

스트로 배우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이 출연, 정준하도 함께 출연했다. 탁재훈까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만난 팀이었다. 영화에 대해 질문, ‘가문의 영광’이 현재 시즌6라고 했다. 두 달 만에 카메라 두 대로 찍은 작품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7월 9일에 촬영해서 현장에서 바로 편집했다고. 추석시기를 맞추려고 했다고 하자 모두 “영화를 두 달만에 찍냐”며 놀랐다. 하필 송강호, 하정우, 강동원 등이 나온 쟁쟁한 영화들이 한다고 하자 김수미는 “시간이 남으면 봐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실제 집안인 서효림과 김수미. 김수미는 서효림 혼전 임신을 퍼뜨렸다고 했다.김수미는 “어느 날 얼굴이 까칠하더라, 그게 임신했던 때 피곤하다더니 나중에 임신한 걸 알았다”며 언급, 서효림은 “당시 나름 임신소식을 비밀 지켰는데 ,어머니가 친한 기자한테 제보(?)해서 기사가 났다”며 웃음 지었다. 그렇게 연애와 동시에 임신소식이 공식 기사화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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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물건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돈과 명예도 필요없어 맛있는것만 먹고 싶다”며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추석음식을 준비했다고 했고 모두 감동했다. 정준하는 “촬영할 때 캐리어가 6개, 그 중 1개는 옷이고 나머지는 다 김치를 싸오셨다”며 스태프까지 모두 먹이기 위해 음식을 준비한 김수미에게 고마워했고 탁재훈도 “촬영 같이하면 진짜 잘 먹는다”며 고마워했다.

계속해서 토크를 나누던 중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에 대해 “주방 근처도 안 온다 못 오게 한다 커피도 내가 타다준다”며 “내가 어느 날 며느리한테 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 시어머니 맞나 생각할 정도”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서효림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제사도 안 지내, 나보다 훨씬 바쁘니 어쩔 땐 스케쥴 많다고 오지 말라고 한다”며“결혼 4년차인데 며느리 집에 4번 오셨다, 두번은 촬영차 어쩔 수 없이 오신 것”이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유에 대해 김수미는“시어머니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 받았으면 한다 그래서 멀리하는 것 우리 시어머니가 날 편하게 해줬기 때문”이라며 “내 며느리도 우리 시어머니처럼 할 거라 맹세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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