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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공조2: 인터내셔날'을 이어 추석 코미디 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어 나갈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추석 극장가에서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형사들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공조2: 인터내셔날'이 시원한 액션과 확장된 웃음으로 698만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이 그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명절엔 코미디!'라는 흥행 공식을 이어나갈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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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기억상실'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예측 불가 범상치 않은 코미디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강하늘과 정소민은 각각 지질함과 똘기를 지닌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웃음 대결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관전의 재미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 잠깐의 등장으로도 웃음을 놓치지 않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탄생한 '30일'의 풍성한 코믹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30일'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마인드마크,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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