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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우슈 박근우, 남자 투로 장권서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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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대표팀 박근우(영주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근우는 오늘(24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구아리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투로 장권에서 총점 9.413점을 받았습니다.

박근우는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4.90점과 1.80점을 받았고, 연기력에선 2.713점을 얻었습니다.

우승은 총점 9.840점을 받은 중국의 쑨페이위안이 차지했습니다.

쑨페이위안은 2014 인천(도술+곤술), 2018 자카르타·팔렘방(장권)에 이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슈는 초식 연기의 완성도를 두고 점수를 매기는 투로와 대련 종목인 산타로 나뉩니다.

투로는 손바닥 위주의 권법인 장권과 주먹 위주의 남권, 태극권, 병기술(도술·곤술·검술·창술)로 구성됩니다.

병기술에서 남자 선수는 칼과 곤봉을 뜻하는 도술과 곤술을 연기하고, 여자 선수는 검술과 창술을 펼칩니다.

(사진=박근우 소셜 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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