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프로농구 KBL

KBL 장신자 프로그램 및 유소년 클럽 대회 출신 선수, 신인 드래프트 다수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난 21일(목) 개최된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명의 KBL 유소년 클럽 출신과 1명의 KBL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의 선수가 선발됐다.

KBL은 2007년부터 16년째 유소년 클럽 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 농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정현(KT)을 포함해 박무빈(현대모비스, 1R 2순위), 박종하(소노, 1R 8순위), 김근현(삼성, 2R 7순위) 등 총 4명이 KBL 유소년 클럽 출신으로 대회 참가 이력이 있다.
한편, 안양 정관장의 2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은 표승빈은 KBL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이다.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신장 기준을 통과한 만 10세부터 15세의 장신 선수에게 훈련 지원금을 비롯, 농구 용품과 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현역 선수로는 송교창(상무), 양홍석(LG), 하윤기(KT) 등이 있으며, 2019년 KBL 장신 농구 선수 발굴사업 재개 이후 현재까지 총 67명의 장신선수를 발굴했다.

KBL은 향후에도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와 장신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 마련을 통해 농구 유망주 조기 발굴과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체계화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