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내년 총선 대비 수작업 개표 훈련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대전숲체원 강당에서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모의 개표 훈련을 실시했다.
시선관위와 구선관위 직원 50여명은 비례대표 투표지의 수작업 개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했으며, 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사례를 재연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키웠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관위 직원들의 투개표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실무 교육을 통해 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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