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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역대급 죽음의 조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의 몸값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1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UCL F조에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몸값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2-4다.
온전히 몸값만 나열했을 경우 먼저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PSG)였다. 음바페는 무려 1억 8,000만 유로(약 2,555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2위 하파엘 레앙(AC밀란)의 두 배다. 레앙은 9,000만 유로(약 1,280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3위는 올여름 PSG 유니폼을 입은 콜로 무아니다. 8,000만 유로(약 1,135억 원)로 측정됐다. 그 뒤를 이어 알렉산더 이삭과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각각 7,000만 유로(약 995억 원)으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수비진은 PSG에서 3명이나 나왔다. 누노 멘데스,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가 6,500만 유로(약 923억 원)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그 바로 아래 테오 에르난데스와 우스만 뎀벨레가 6,000만 유로(약 850억 원)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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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으로 보면 이삭과 콜로 무아니가 투톱에 배치됐고, 레앙,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 기마랑이스, 음바페가 중원을 형성했다. 4백은 에르난데스, 스벤 보트만(뉴캐슬),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호흡을 맞췄고, 골키퍼 장갑은 마이크 메냥이 꼈다.
도르트문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브란트는 4,000만 유로(약 570억 원)로 평가받았고, 보트만과 메냥은 4,500만 유로(약 640억 원)로 F조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아쉽게 이강인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2,200만 유로(약 312억 원)의 몸값을 자랑 중이다. 이는 지난 6월 기준 몸값이다. 해당 몸값으로 보면 이강인은 PSG 내에서 17위, 리그앙에서 29위 수준이다. 한국에선 김민재, 손흥민 다음으로 높은 몸값으로 책정됐고, 2001년생 가운데에선 34위에 랭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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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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