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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윙어가 부족한 가운데 세르주 그나브리를 원한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간) "맨유는 제이든 산초, 안토니가 연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후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세르주 그나브리를 주목하고 있다. 그나브리는 다재다능하고 재능이 뛰어나다.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을 쌓았고 뮌헨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윙어가 됐고 맨유는 6,000만 유로(약 848억 원)를 투입해 그나브리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 유스 출신인 그나브리는 어린 나이부터 1군에서 활약했지만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측면, 중앙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었는데 각광을 받지 못했다. 임대를 다녀왔는데도 자리가 없자 이적을 택했다. 2016년 베르더 브레멘으로 간 그나브리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11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뮌헨이 그나브리를 전격 영입했다. 첫 시즌엔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보냈다. 그나브리는 호펜하임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리그에서 10골 7도움에 성공했다. 2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한 셈이다. 호펜하임에서 기량을 증명한 그나브리는 뮌헨에서 핵심 공격수로 분류됐다. 엄청난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으로 측면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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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그나브리는 핵심이다. 측면, 중앙을 오가면서 공격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다. 뮌헨에 온 후 5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엔 분데스리가에서 각각 14골을 기록했다. 득점력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뮌헨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맨유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윙어가 고민이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떠난 가운데 산초는 항명을 해 신뢰도를 잃었고 안토니는 개인적인 문제로 팀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정신 상태를 가다듬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불안함만 가득한 가운데 확실한 윙어를 원한다. 바로 그나브리다.
'피차헤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나브리 관심을 표명했다. 속도, 드리블, 마무리 능력은 맨유에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나브리는 2026년 6월 맨유와 계약이 만료가 된다. 맨유에 이상적인 상황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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