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재명 당대표 단식 대책 마련을 위한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를 마치고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9.16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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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전원은 결의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에 맞서는 총력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실 등의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진상규명 특검법의 관철을 위해 필요한 절차에 즉각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부당한 정치수사, 야당탄압과 정적제거, 전 정권 죽이기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불법을 저지른 검사에 대한 탄핵절차를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압에 맞서 시민사회를 포함한 모든 세력과 함께 국민항쟁에 나설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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