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서울 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보궐선거가 갖는 의미가 크고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출마를 두곤 불과 넉 달 전 대법원에서 징역형 판결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사람이 특별사면됐다며, 이는 대통령이 범죄자를 공직으로 불러낸 파괴적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김 전 구청장을 향해 범죄 사실에 대한 아무런 반성이 없고, 강서구민과 국민을 무시하는 몰염치한 정치를 하고 있다며 강서구민이 이런 후보자를 결코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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