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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MLB 배지환, 4타수 무안타 침묵…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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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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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피츠버그 배지환의 연속 안타 행진이 8경기로 마감됐습니다.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이날 안타를 뽑아내지 못해 배지환의 빅리그 개인 최장 연속 안타 기록은 8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종전 기록은 올해 5월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기록한 6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2(298타수 72안타)로 소폭 내려갔습니다.

배지환은 1회 풀카운트에서 높게 뜬 컷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로 인정받아 아쉬움을 안고 타석에서 물러났습니다.

3회에는 더 높이 들어오는 공에 헛스윙했고 6회엔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걸치는 스위퍼에 루킹 삼진을 당했습니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초구를 노려봤으나 투수 앞 땅볼에 그쳤습니다.

피츠버그는 2회 잭 스윈스키, 5회 알폰소 리바스의 솔로포 2방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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