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직접 메모한 수첩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의 부적절한 발언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10월 사퇴와 '차기 대표는 김두관' 등 문구가 적혀 있다. /박헌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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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직접 메모한 수첩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의 부적절한 발언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10월 사퇴와 '차기 대표는 김두관'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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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국방부 장관은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체부 장관은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 여가부 장관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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