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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데어 / 크래프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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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데어’는 ‘무모하고 대담하다’는 뜻의 영단어로 비슷한 발음인 ‘저기 어딘가(Over there)’라는 뜻이다. 기존에 없던 모바일 기반의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합작회사 ‘오버데어’의 총투자 금액은 480억원이다. 지분은 크래프톤이 85%, 네이버제트가 15%를 보유한다.
‘오버데어’는 이용자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스포츠 게임, 슈팅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UGC 플랫폼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언리얼 5 엔진을 통해 이용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사명이 정해짐에 따라 기존에 ‘프로젝트 미글루’로 알려졌던 메타버스 서비스의 제목도 ‘오버데어’로 정해졌다. 오버데어는 오는 12일 소프트론칭과 내년 상반기 내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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