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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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반도체 설계 회사 암(ARM)의 공모가가 주당 51달러로 확정됐다. 13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주당 51달러 기준 시가총액은 540억달러(약 71조원)가 넘는다.
애플, 엔비디아의 핵심 거래처이기도 한 ARM은 나스닥에 최소 9550만주의 미국 예탁주식을 상장했다. 현재 ARM의 소유주인 소프트뱅크가 발행 주식의 약 90%를 관리하게 된다.
이번 공모가는 ARM의 예상 가격 범위인 47~51달러 중 최고가로, 올해 최대 규모의 기술 공모로 예상된다. 애플, 구글, 엔비디아, 삼성, AMD, 인텔, TSMC 등 주요 ARM 고객이 주식 구매 의향을 밝혔다.
ARM은 오는 2025년까지 칩 디자인 전체 시장 규모가 약 2500억달러(약 331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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