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9명 가운데 13명 교체
여성 각료 2→5명으로 '최다'
여성 각료 2→5명으로 '최다'
연합뉴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 각료 19명 가운데 13명을 바꾸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여성 정치인도 역대 최다인 5명을 중용했는데, 외무상에 여성을 앉힌 것은 21년만이다.
이번 개각으로 여성 각료는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역대 최다였던 2001년 고이즈미 내각과 2014년 아베 신조 내각 때와 같은 숫자다.
저출산담당상과 법무상을 지낸 가미카와 요코 의원이 외무상에 발탁됐다. 2002년 고이즈미 내각의 가와구치 요리코 외무상에 이어 21년 만의 여성 외무상이다.
처음으로 입각한 쓰치야 시나코 부흥상, 가토 아유코 저출산담당상, 지미 하나코 지방창생담당상도 여성이다. 이 중 가토 저출산담당상과 지미 지방창생담당상은 40대로 나이가 가장 적은 편이다.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여성을 적극 기용해 내각 쇄신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성 중 유임된 각료는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고노 다로 디지털상,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사이토 데쓰오 국토교통상 등이다.
미노루 방위상, 이토 신타로 환경상, 스즈키 준지 총무상, 고이즈미 류지 법무상 등 남성 각료 9명이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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