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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국내 1호 '하이다이버', 한강에서 '이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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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일의 하이다이버 최병화가 양화대교에서 다이빙을 하는 이색 도전에 나섰는데요.

한강에서 펼쳐진 특별한 이벤트 현장에 김형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쏟아지는 빗속에 높이 18m 양화대교 위에서 최병화가 흥겹게 몸을 흔듭니다.

그리고 힘차게 기합을 넣은 뒤,

[와우!]

허공을 향해 거침없이 몸을 날립니다.

모두 세 차례 다이빙을 뛴 최병화는 세 번 모두 안전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 구조인력과 손을 맞추고 환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