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박하영 기자] ‘백종원 시장이 되다’ 백종이 화장실을 기부했다.
13일 방송된 MBC 특집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 1부에서는 백종원이 예산시장 되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젹적으로 ‘백종원의 꿈’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쓸쓸하고 적막한 예산 시장에 백종원은 비용은 30억원, 인원은 200명 이상을 투자했다.
먼저 백종원은 어릴 적 예산 시장을 추억을 회상하며 “와서 보보니까 다 임대, 임대 붙어있고 깜짝 놀랬다. 유령 도시처럼. 지역도 이렇게 힘들구나. 이러다가 지역이 없어지겠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백종원은 예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시장의 테마를 레트로 느낌으로 계획한 상황. 그는 “내 진정성을 보여줄 방법이 없어서 생각하다가 화장실을 기부했다. 예산시장에 남녀 공용 화장실 낡은 것 하나 밖에 없었다. 남녀 구분이 있는 화장실을 딱 지어서 기부를 했다. 백종원이 말로만 한 게 아니구나 진정성이라는 게 통한 거다. 지자체에서도 마음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특집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는 유명 요리전문가이자 기업인인 백종원이 침체된 지방 재래시장을 되살리는 과정을 담은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종원 시장이 되다’ 방송화면 캡처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