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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오피셜] 권혁규 셀틱 챔스 명단 '충격 제외', 로저스가 외면했다!...오현규-양현준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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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코리안리거 트리오 희비가 헛갈렸다. 꿈의 무대에 권혁규는 참가하지 못한다.

셀틱은 12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도메스틱 트레블에 성공한 셀틱은 UCL에 나가게 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치오, 페예노르트와 E조에 포함됐다.

토트넘 훗스퍼로 간 포스테코글루 감독 대신 셀틱에 온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UCL 25인 명단을 결정했다. 골키퍼엔 조 하트, 스콧 베인이 있었다. 수비수 명단엔 알리스테어 존스톤, 그렉 테일러, 리암 스케일스, 나다니엘 필립스, 캐머런 카터-빅커스, 앤서니 랄스톤, 스티븐 웰시가 구성했다.

미드필더엔 데이비드 턴불, 오딘 티아고 홀름, 이와타 토모키, 파울루 베르나르두, 맷 오라일리, 하타테 레오, 칼럼 맥그리거, 제임스 포레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엔 오현규, 양현준, 후루하시 쿄고, 루이스 팔마, 리엘 아바다, 마에다 다이젠, 마이키 존스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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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규가 빠졌다. 권혁규는 부산 아이파크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부산 성골 유스다. 2019년 K리그2 최초의 준프로계약을 맺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19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0시즌은 팀이 승격하면서 K리그1 무대에서도 뛰었다. 이른 나이에 김천 상무에 입대하며 군 문제도 해결을 했다.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고 3선과 중원을 넘나들며 능력을 보여줬다. 전진 패스 능력과 피지컬, 양발 능력이 돋보였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었다.

올 시즌도 부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던 권혁규는 셀틱 관심을 받았다. 권혁규는 지난 16일 성남FC전이 끝나고 셀틱 입단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양현준과 함께 셀틱에 온 권혁규는 아직 로저스 감독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프리시즌 때는 경기를 뛰었는데 개막 후엔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교체와 선발을 오간 양현준, 부상 복귀 후 바로 투입된 오현규와 대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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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권혁규는 황선홍호에 소집이 돼 귀국을 하고 창원에 있다. 셀틱으로 돌아가는 권혁규는 UCL 스쿼드엔 제외가 됐어도 스코틀랜드 국내 대회 경기는 많으므로 로저스 감독 눈에 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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