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운영 매니저는 스페인 언론 보도 이후 이재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는 이재민이 호텔 밖에 있거나, 그들 중 일부가 로비에 앉아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난민 수용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호텔 체인 측은 “호텔이 지진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수용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지진 이후 투숙객이 늘었지만, 이재민을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호날두가 소유한 4성급 호텔 페스타나 CR7은 객실 174개를 갖추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