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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빠르망 캡처 |
유명 패션모델 모니카 벨루치와 영화배우 뱅상 카셀이 결혼 14년만에 합의 이혼했다.
26일(현지시간) 뱅상 카셀의 대변인은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가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벨루치 측도 이혼 사실을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알렸다.
뱅상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는 커플은 1996년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을 통해 처음 만난 뒤, 1999년 결혼했다.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마티유 카소비츠 감독의 ‘증오’(1995)로 눈길을 끈 뱅상 카셀은 2009년 세자르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실력파 배우이며, 모니카 벨루치는 이탈리아 패션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모니카 벨루치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모니카 벨루치 이혼 안타깝다”, “모니카 벨루치 여전히 미인인듯”, “모니카 벨루치 좋은 활동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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