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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권상우가 주연한 영화 '히트맨2'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고 베리굿스튜디오가 7일 밝혔다.
'히트맨2'는 2020년에 나온 '히트맨' 후속작이다. 전작은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국가정보원에서 나와 만화를 그리는 '준'이 술김에 국가 1급 기밀을 담아 웹툰을 그린 뒤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겟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이었다. 이번 새 영화는 인기 웹툰 작가가 된 준이 새로운 이야기를 연재하는데, 웹툰 모방 테러가 발생하며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권상우가 다시 한 번 준을 맡았고, 정준호·황우슬혜·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최원섭 감독이 맡았다.
권상우는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남다르다"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 다 함께 고생해준 동료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열심히 찍은 만큼 관객 여러분께 빨리 인사드리고 싶다"고 했다.
'히트맨'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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