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이재명 단식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상황 대단히 안타깝다”

헤럴드경제 이원율
원문보기

이낙연, 이재명 단식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상황 대단히 안타깝다”

속보
"美中 '틱톡' 미국 사업 최종 분리 합의"-폭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일주일째 단식을 이어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이유가 무엇이든 이 대표의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함께 마음을 썼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6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 특별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이렇게 된 건 대단히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이 대표 등 민주당 동지들이 공감하는 바와 같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은 매우 위태롭다"고도 했다.

당내에선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도 이 대표를 찾았지만, 이 전 대표는 아직 단식 현장을 찾지는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이 대표를 찾아가 단식을 만류할 생각은 없는가'란 물음에 "이 대표의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하는 데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생각 중"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정부의 몇몇 인사들이 이 대표를 찾았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이 대표와 만나 "나라가 위험에 빠져 있고 민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정부는)야당에 대해 단 하나의 의견도 들어주지 않는 상태"라고 했다.

이 전 장관의 이 대표 격려 박문에는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조현 전 유엔 대사,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박선원 전 국정원 제1차장도 함께 했다.

조현 전 유엔 대사는 "현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이 한반도 리스크를 조장한다"고 했다. 천해성 전 차관은 "남북 관계의 단절이 오래됐다"고 주장했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