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 만에 계약 건수 3만건 돌파
원발암 외 전이암까지 발생 부위에 따라 최대 8회 보장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6월 출시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출시 3개월 만에 계약 건수 3만건을 돌파했다. 사진 제공=롯데손해보험 |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이 판매 중인 ‘let:smile 종합암보험(88)’의 계약 건수가 3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매달 1만건 이상을 판매한 수준이다.
6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계약 건수 3만6413건, 원수보험료 약 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500여건, 매월 1만건 이상 가입이 이뤄진 것이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최초 1회만 보장하고 소멸하는 일반암·전이암 진단비 상품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개발됐다.
업계 최초로 원발암 외 전이암까지 8개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 보장하는 ‘통합형 전이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기존 암 보험의 전이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전이가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고려해 각 전이암 진단비를 차등 설정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창의성과 편의성을 인정 받아 오는 10월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달 중 ‘간편 335 암보험(88)’도 출시해 유병력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보험서비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간경화·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이 없을 경우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의적 구성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인기리에 판매돼 고객에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고객이 팬덤이 되는 회사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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