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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김재빈 영상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즈베즈다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을 영입했음을 알렸습니다. 최근 올림피아코스와 계약 기간 문제로 갈등을 겪은 황인범은 극적으로 새 소속팀을 찾게 됐습니다. 이적 후 황인범은 개인 SNS를 통해 “올림피아코스에 감사드린다. 구단이 앞으로도 많은 우승을 차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세르비아 명문으로 향한 황인범은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입니다. 즈베즈다는 G조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독일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 스위스의 영 보이스와 만납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나폴리도 관심을 가졌던 만큼 즈베즈다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황인범. 9월 말 첫 조별리그 경기에서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황인범의 새 소속팀 즈베즈다는 오는 20일 4시에 열리는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최강팀 맨시티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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