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음바페 2골' 파리 생제르맹, 2연승…2위 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가 혼자 2골을 넣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2위로 올라섰습니다.

PSG는 오늘(4일) 리옹에서 열린 리그1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했던 PSG는 최근 2연승으로 2승 2무를 기록해 3승 1무의 AS모나코에 이어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습니다.

시즌 개막 전에 이적설로 구단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했던 음바페가 전반 4분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 20분 하키미, 전반 38분에는 아센시오가 차례로 득점을 올렸습니다.

음바페는 전반 추가 시간에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2라운드 경기부터 출전해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었습니다.

리그 5호 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리그1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아센시오는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달 말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PSG 이강인은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