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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손예진' 이연두 근황, 쌍둥이 딸 출산 "일찍 나왔지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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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이연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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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두가 쌍둥이 딸을 출산한 근황을 밝혔다.

1일 이연두는 "너무나 작고 예쁜 소중한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상에 조금 일찍 나왔지만 잘 커 주고 있는 기특한 두 녀석"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달 3일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이연두의 쌍둥이 딸은 똑 닮은 옆태와 둥근 두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연두는 2021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1984년생 이연두는 고등학생 시절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김' '신데렐라맨' '내 딸, 금사월', 영화 '강남1970' '쇠파리'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쩨쩨한 로맨스' '불효자는 웁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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