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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선수촌서 '초저온 치료' 받다가 '동상'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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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영 국가대표 유망주 이은지 선수가 선수촌 내에서 '초저온 치료'를 받다가 동상에 걸려 다음 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에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은지는 지난 25일 진천 선수촌 안에 있는 스포츠과학지원센터에서 '초저온 회복 처치기', 일명 '크라이오테라피' 치료를 받았습니다.

섭씨 영하 130도에 3분간 신체를 노출시켜 빠른 피로 회복과 근육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방법인데, 이은지는 이 치료를 받다가 그만 탈이 났습니다.